필리핀 민들레 씨앗들!

BMBA 마을 아이들입니다.

마을도 얼마나 가난한 마을인지 이름조차 제대로 가지지 못한 마을입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장학생과 피딩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아이들입니다.

언니, 오빠, 누나, 형을 따라서 꼬마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꼬마들에게 밥을 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꼬마들이 서너 번씩 밥을 먹습니다.

배가 너무 고팠던 모양입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와서 먹는 밥이 제대로 된 식사입니다.

어느새 꼬마들이 사십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민들레 베이커리 옆에 어린이 집을 새로 꾸몄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어린이 집 문을 엽니다.

꼬마들이 언니, 오빠, 형, 누나를 따라서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 합니다.

꼬마들이 제일 먼저 민들레국수집에 옵니다.

그리고 제일 오랫 동안 민들레국수집에서 놉니다.

오후 네 시에 맛있는 간식을 먹고 집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