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4-08-21 15:28
8/21 가난하지만 행복 가득한 우리 아이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052  

우리 아이들은 행복이 가득합니다.

멀리서부터 뛰어와서 블레씽을 청하면서 좋아 어쩔 줄 모릅니다.  비타민 캔디 하나에 행복해집니다.  넓어서 뛰어놀기 좋은 민들레국수집 마당에서 놀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밥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연필 한 자루에 얼굴이 행복 가득입니다.

그 동안은 안전한 민들레국수집 마당에서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이제는 엉덩이를 붙이고 공부에 열심입니다.

"오 뽀!"  참 잘 합니다.  손을 너도 나도 듭니다.

개구장이였던 여덟살 짐보이가 식사 후에 걸레질을 하면서 돕습니다.  설거지도 잘하고 몸도 잘 씻고 놀기도 잘 놉니다.  집에 전기가 없어서 공부하는 것에 아직은 재미를 붙이지 못했지만 열심히 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제 말루는 어린이 집 아이들 돌보고 가르치느라 목이 쉬었습니다.  운전기사인 제퍼슨이 말루를 도와서 아이들을 돌봐줍니다.  손도 씻겨 주고, 밥 먹는 것을 도와 주고, 옛날 이야기도 해 주고...  꼬마들은 낮잠도 자고 뒹굴면서 놀기도 합니다.  노래도 부릅니다.

에빌라 선생님이 초등학생인 우리 장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칩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갈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줍니다.  아이들도 서서히 공부에 열을 올립니다.

노베르또 선생도 아이들을 잘 가르킵니다. 

왜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를 시킵니다.

리까 자매님과 버지 자매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주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듭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 가득한 가운데 아이들이 공부를 합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아이들의 행복이 가득합니다.

엄마들도 고맙다고 합니다.    


염정진마르코 14-08-25 07:07
 
햐! 진짜 희망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아이들 감동입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 민들레학교 출발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넓은 사랑이 필리핀에도 널리 퍼져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최선미 14-08-25 00:15
 
모두가 행복할수 있는 이유는 민들레 가족들의 사랑덕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  바이러스가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뜨겁게 응원합니다.
유하나 14-08-24 23:34
 
늘 낮은 곳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필리핀 봉사활동 일기를 읽는 가난한 내 마음도 위로를 받고 갑니다.
선한 빛으로 세상을 밝히시고 수고하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 존경합니다!!!!
박인식 14-08-24 19:30
 
한 그릇의 밥이 때로
참 많은 위로의 말을 대신 하네요.
박승철 14-08-24 18:11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이 이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서영남 대표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사의 마음이 흐릅니다. 가난한 이들 속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발견하고, 매일을 한결같이 헌신하는 대표님의 삶을 읽으며
참된 사도, 참된 복음 선포자의 모습을 만났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공동체 파이팅!!!
이지혜 14-08-24 10:51
 
무한적인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
소중한 것을 아낌없이 나누는 나눔!!
"베베모" 세 분의 아름다운 모습이 감동이에요.
오늘도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행복을 충전해요. "베베모" 홧팅^^
강혁주 14-08-24 09:49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흐뭇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의 앞으로를 기대하고 싶습니다.
최금희 14-08-24 07:20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읽으며 아름답고 가슴 저린 사랑이 함께함을 느꼈습니다.
필리핀에 있는 힘든 아이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민들레 공동체 가족분들이 정겹습니다.
박인화 14-08-24 07:04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일이 절실할 것 같습니다.
따지고 보면 너무 풍요로운 우리들은 공부가 대수롭지 않을수도 있지만,
공부도 사람의 본능중 하나거든요.
한혜민 14-08-24 02:14
 
가난해도 충분히 행복하다는걸 몸소 알려주시는 민들레 수사님.
그리고 가난하지만 작은 것에 행복해 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이
저는 대견스럽고 짠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민들레 수사님 필리핀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바나나 14-08-24 01:53
 
하느님의 기적이 민들레수사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며 진심으로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필리핀에서도 아이들이 민들레를 통해 더 나누는 방법을 배워나가길 바래봅니다.
사랑나눔 14-08-23 19:42
 
아이들이 가난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느끼며
살 수 있도록 민들레국수집이 힘든 일들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경혜 14-08-23 19:29
 
세상을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민들레수사님 힘이 복음 사랑입니다.
필리핀 민들레학교 개원에 주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쉼 없이 전진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바나나우유 14-08-23 12:39
 
지상에 천국을 지어가는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이나리 14-08-23 10:26
 
빈부의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자발적인 희생, 자발적인 나눔.
이런 걸 다른말로 표현하면 사랑이겠지요.
그 사랑을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 민들레수사님 삶안에서 봅니다.
작은 울림입니다.
피아노 14-08-23 08:15
 
이재민들을 조금 더 빨리 복구 하게 하시는
한 가지 숙원을 푸시고, 이어 이렇게 금세 아이들을 위한 일에
착수 하셨네요. 가난이 끝도 없는 만큼 앞으로
하셔야 할일도 끝이 없겠지만... 수사님의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황준길 14-08-23 07:15
 
서영남 선생님의 깊은 신뢰를 받아본 아이들은 하루를 희망차게,
몇 배의 힘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너무 밝아진 필리핀 아이들의 환한 미소가 그 답을 말해줍니다.
그 작은 행복의 씨앗이 더 넓게, 더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염보 14-08-22 22:29
 
필리핀 아이들의 희망적인 앞날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과 민들레학교의 발전을 두손 모아 빕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윤세진 14-08-22 20:48
 
한창 많이 먹고 쑥쑥 클나이에 끼니도 제대로 못먹는 아이들이 너무 가슴아픕니다.
민들레 수사님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다 떠넘긴거 같아 죄송합니다.
박명우 14-08-22 20:16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굶었을까요?
밥투정이 자연스러울 아이들이 밥에 욕심을 낼 정도라면... ㅉㅉ
윤문석 14-08-22 20:02
 
민들레국수집의 햇살은 여름에도 봄 햇살,
겨울에도 봄 햇살 입니다.
홍세라 14-08-22 18:17
 
필리핀 어린 천사들이 민들레 국수집이 있어서 든든할 것입니다.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넓으신 사랑이 감동입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기를 두손모아 빕니다. 샬롬!!!
도애라 14-08-22 11:18
 
쉽지 않은 길을 가시는 민들레 수사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수사님 화이팅!!!!!!!!!
이루카 14-08-22 11:11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의 밥상이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권영철 14-08-22 08:45
 
'필리핀 민들레학교' 일기를 읽으며 늘 마음의 평안을 얻곤 합니다.
가슴에 큰 가르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만의 세상이 아닌, 우리가 힘든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을 얻었습니다.
진서정 14-08-22 07:40
 
역시 사람들이 힘이고, 사람들이 희망이네요.
윤만희 14-08-22 00:13
 
가난하지만, 행복하다는 말이
참 깊은 의미를 저에게 줍니다.
아이들이 조금은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홍유미 14-08-22 00:11
 
비록 작은 행동이라도 가난한 아이들을 사랑할 줄 아는 좋은 사람으로 좋은 만남을 이루며 살고 싶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 덕분에 많은걸 느끼는 하루 입니다. 쉬임 없이 사는 작지만 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황선유스티나 14-08-21 23:40
 
민들레 수사님! 베로니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언제나 많은 아이들의 따스한 빛이 되어주세요! 정말 최고!!!!^^
키작은아저씨 14-08-21 22:29
 
많이 먹고 많이 배워서 많이 크기를 바랍니다.
윤헌석 14-08-21 22:21
 
모두의 사랑과 열정이 합해져
좋은 성과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Heejin 14-08-21 20:51
 
행복한 이 공간이 아이들에게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 민들레 공동체의 기적을 저는 100%로 믿습니다.
강지영수산나 14-08-21 20:24
 
필리핀에 민들레 국수집을 차리신다기에..솔직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격스럽고
민들레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당~
차효선 14-08-21 18:21
 
조금 더 아이들에게 진심어린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주실려는
민들레 수사님의 마음이 저는 너무 감동입니다.
한결같이 너무나 멋지신 민들레 수사님,
그리고 늘 민들레 수사님과 같이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베로니카님
두분 짱 멋지세요!!!!
박도희 14-08-21 18:08
 
자신을 온전히 가난한 이웃 사랑에 투신하는 민들레 수사님의 삶에 가슴뛰는 감동을 느낍니다. 
나눔의 중요선이 더 크게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필리핀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민유스티나 14-08-21 16:56
 
가난에 힘들고 절망적이여도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신영아 14-08-21 16:34
 
참 아름답네요~ 희망의 빛으로 오신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이 눈이 부십니다.
늘 헌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토니오 14-08-21 16:05
 
참 행복한 일상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바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