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lele > 민들레꿈어린이밥집 > 2012. 6. 2 ~ 2012. 6. 6

작성일 : 12-06-25 15:41

2012. 6. 2 ~ 2012. 6. 6 - 민들레꿈 어린이밥집 일기

글쓴이 : 서영남

2012년 6월 2일(토)

간식 30명 - 오렌지생과일쥬스 소보루빵 요쿠르트

석식 20명 - 흑미주먹밥 매운어묵탕

식재료 - 김가루 흑미 깨소금. 소금. 마요네즈. 참치. 오렌지. 어묵 야채

간식시간이 시작되기전에 아이들이 몰려온다. 5일 휴업으로 아이들은 일찍 거리에 나와 놀다가 밥집이 여는 순간 몰려들어온다. 기쁜일이 생겼다. 공부방에서 공부하던 민선이가 중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봉사를 왔다. 아직 어린나이라 많은일은 할 수 있었지만 봉사하겠다는 그마음이 예쁘고 기특했다.

낮에는 오렌지를 후원받아 오렌지생과일쥬스를 해주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 아이들은 시원한음식을 선호한다.

저녁은 주먹밥을 하기로 했는데 밥집을 방문하는 친구들에게 자기몫을 직접 해서 먹어보기로 함께 했더니 너무들 좋아하였다. 즐겁게 나눠먹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2012 년 6월 3일(일)

간식 35명 - 수박 옥수수콘 요쿠르트 수제찹쌀떡

석식 25명 - 무생채비빔밥 계란 후라이

식재료 - 무 고춧가루 양념 계란 옥수수콘

풍성한 간식거리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정겹다. 간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아이들과 학원과 방과후 때문에 종종걸음을 치는 아이들로 밥집이 북적거렸다.

저녁은 무생채를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계란후라이를 얹은 비빔밥을 해주었다.

맵다고 호호거리면서도 맛있게들 먹는다. 중학생들은 쓱쓱 비벼먹는데 아이들은 물을 마셔가며 땀을 흘리며 연신 맵다고 말한다. 그모습이 참 귀엽다.

2012 년 6월 4일(월)

간식 40명 - 구운감자 참외 요쿠르트 멘토스

석식 25명 - 애호박전 불고기 부추김치 감자조림 어묵볶음

식재료 - 애호박 감자 버터 식용유 참외 계란

어제의 약속대로 구운감자를 했다.

이번에는 감자를 약간 덜 삶아서 도톰하게 썰어 버터에 구워 주었다. 더워졌지만 아이들에게는 찬음식만 권하게 되면 배탈이 자주 난다. 휴게소에서 사먹었던 경험이 있던 친구들은 똑같은 맛이 난다며 잘먹는다.

울집 세희라는 친구는 감자와 고구마를 너무 좋아한다. 세희는 자그마한 체구인데도 엄청 맛있게 여러개를 먹고 갔다.

저녁은 돼지불고기와 애호박전을 부쳐서 맛있게 아이들과 함께 했다.

2012 년 6월 5일(화)

간식 45명 - 오렌지마말레이드쨈 무화과쨈 샌드위치 요쿠르트

석식 30명 - 닭볶음탕 어묵 김치 감자조림

식재료 - 생닭6마리 작은감자 양파 당근 고추장 사각어묵 고추

닭볶음탕은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중 하나이다. 싱싱한 생닭을 내려주시어 미리 양념으로 재워두었다.

간식은 전에 만들어 두었던 오렌지마말레이드쨈과 고마운 분이 보내주신 무화과쨈을 발라서 쨈샌드위치와 요쿠르트를 내었다. 무화과쨈을 딸기쨈으로 아는 친구들이 많아 무화과 모양, 무화과의 영양성분등을 말해주었다.

저녁은 중학교 친구들이 많이 와주어 맛있게 닭볶음탕으로 함께 했다.

2012 년 6월 6일(수)

현충일 휴무



송준기 12-09-19 19:25 감동! 민들레 꿈 밥집 일기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늘 따스하고 섬세한 마음을 보여주는 모니카 선생님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동! 민들레 꿈 밥집 일기 감동으로 읽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늘 따스하고 섬세한 마음을 보여주는 모니카 선생님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광명 12-08-25 15:22 풍요와 궁핍이 혼재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 가치는 바로 사랑은 더하고 희망은 나누는 일입니다. 나누는 법을 잘 몰랐는데 모니카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풍요와 궁핍이 혼재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 가치는 바로 사랑은 더하고 희망은 나누는 일입니다. 나누는 법을 잘 몰랐는데 모니카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동혁 12-07-10 12:53 민들레꿈 어린이 밥집 이야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에 감사드리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을 기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들레꿈 최고!! 민들레꿈 어린이 밥집 이야기를 읽으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에 감사드리는 것이 얼마나 우리 삶을 기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민들레꿈 최고!!



아바타 12-07-09 13:43 요즘 '희망 나눔'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모니카 선생님의 희망은 꿈대로 이루어집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뿌리는 것은 나의 삶에도 아름다운 희망과 기쁨을 뿌리는 것임을 민들레 꿈을 통해 다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민들레 꿈 안에서 희망의 날개를 펼쳐봅시다^^* 요즘 '희망 나눔'이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모니카 선생님의 희망은 꿈대로 이루어집니다. 가난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뿌리는 것은 나의 삶에도 아름다운 희망과 기쁨을 뿌리는 것임을 민들레 꿈을 통해 다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민들레 꿈 안에서 희망의 날개를 펼쳐봅시다^^*



최세실리아 12-07-08 13:19 행복은 채우려고 부산히 살기보단 하나씩 비우고 내려놓고 나누어주는 삶.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걷는 삶이 참 행복의 길임을 민들레 꿈을 통해 배웠습니다.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행복은 채우려고 부산히 살기보단 하나씩 비우고 내려놓고 나누어주는 삶.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 걷는 삶이 참 행복의 길임을 민들레 꿈을 통해 배웠습니다. 행복충전하고 갑니다.



이순신 12-07-08 12:21 민들레 꿈 이야기는 생활하는데도 묵상에도 좋은 글입니다. 작은 힘이 됩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미래를 민들레 꿈 안에서 봅니다. 천사 모니카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마워 눈물이 흐릅니다. 흑흑 민들레 꿈 이야기는 생활하는데도 묵상에도 좋은 글입니다. 작은 힘이 됩니다. 나누면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미래를 민들레 꿈 안에서 봅니다. 천사 모니카 선생님의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고 고마워 눈물이 흐릅니다. 흑흑



에델바이스 12-07-07 13:37 기분좋은 주말 민들레 꿈과 함께합니다. 마음에 감동을 느끼는 행복한 글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을 주시는 모니카 선생님께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기분좋은 주말 민들레 꿈과 함께합니다. 마음에 감동을 느끼는 행복한 글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을 주시는 모니카 선생님께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rose 12-07-06 17:30 늘 힘든 아이들의 편에 서는 모니카 선생님, 나누는 일에는 끝까지 성실과 겸손을 다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니카 선생님을 닮고 싶습니다. 늘 힘든 아이들의 편에 서는 모니카 선생님, 나누는 일에는 끝까지 성실과 겸손을 다하고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모니카 선생님을 닮고 싶습니다.



심마리아 12-07-06 17:24 민들레 국수집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나는`민들레국수집 홀씨하나`를 맛있게 읽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민들레수사님 힘내세요^0^ 공동선에 쓰신 글도 최고입니다! 민들레 국수집 소식을 들을 때마다 동참하고 싶어집니다. 나는`민들레국수집 홀씨하나`를 맛있게 읽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민들레수사님 힘내세요^0^ 공동선에 쓰신 글도 최고입니다!



장순정 12-07-05 18:48 참사랑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나눔의 삶입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아도 누구보다 부유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신 서영남 대표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참사랑은 이웃을 위해 자신을 바치는 나눔의 삶입니다. 아무것도 지니지 않아도 누구보다 부유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신 서영남 대표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허안나 12-07-04 16:18 힘든 일은 함께 나누고 좋은 일은 함께 기뻐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기에 모니카 선생님을 만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짱! 힘든 일은 함께 나누고 좋은 일은 함께 기뻐할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기에 모니카 선생님을 만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짱!



유원하 12-07-03 15:56 늘 외롭고 힘든 아이들과 함께해주시는 모니카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 ♡ 늘 외롭고 힘든 아이들과 함께해주시는 모니카 선생님의 사랑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아주 아주 많이요~ ♡



배누리 12-07-03 14:07 지금 인간극장 재방송 보고 첨으로 알았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자로서 모니카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지고 말았네요~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 인간극장 재방송 보고 첨으로 알았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자로서 모니카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부끄러워지고 말았네요~ 늘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강요한 12-07-03 11:40 사랑으로 사는 모니카 선생님의 실천적인 삶에 다시 기쁨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으로 사는 모니카 선생님의 실천적인 삶에 다시 기쁨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혜성시몬 12-07-02 18:45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없다면 우리 마음은 황무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민들레 꿈의 모든 내용이 감동적이고 유익해서 좋습니다.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삶의 희망이 되는 모니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이 없다면 우리 마음은 황무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민들레 꿈의 모든 내용이 감동적이고 유익해서 좋습니다.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삶의 희망이 되는 모니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유선 12-06-30 13:39 명예만 얻고자 다른것에는 소홀한 제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을 대하면 세상에 대한 원망과 지인에 대한 원망도 눈녹듯이 사그라집니다. 감사합니다^^* 명예만 얻고자 다른것에는 소홀한 제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풍경을 대하면 세상에 대한 원망과 지인에 대한 원망도 눈녹듯이 사그라집니다. 감사합니다^^*



sunny 12-06-30 12:59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민들레 꿈'의 아름다운 나눔이 있어서 견디어 내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빛 속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민들레 꿈 공동체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하며, 묵묵히 힘든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니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아무리 각박해도 '민들레 꿈'의 아름다운 나눔이 있어서 견디어 내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빛 속에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민들레 꿈 공동체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하며, 묵묵히 힘든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니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거인 12-06-29 16:21 모니카 선생님의 위대한 사랑에 저는 눈물을 흘립니다. 가난하고 힘든 아이들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감싸안는 모니카 선생님의 사랑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모니카 선생님의 위대한 사랑에 저는 눈물을 흘립니다. 가난하고 힘든 아이들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감싸안는 모니카 선생님의 사랑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선유선 12-06-29 14:51 민들레 꿈 때문에 우리의 내일, 우리의 앞길은 결코 막혀 있지 않습니다. 모니카 선생님이 힘든 아이들을 지극히 사랑으로 사랑하였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아야함을 느깁니다. 민들레 꿈의 끊임없는 전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 꿈 때문에 우리의 내일, 우리의 앞길은 결코 막혀 있지 않습니다. 모니카 선생님이 힘든 아이들을 지극히 사랑으로 사랑하였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아야함을 느깁니다. 민들레 꿈의 끊임없는 전진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한젬마 12-06-27 13:33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소리없이 돕고있는 민들레 모니카 선생님 덕분에 아직도 우리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정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소리없이 돕고있는 민들레 모니카 선생님 덕분에 아직도 우리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권성택 12-06-27 12:12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은 대부분 마음에서 출발하는데, 모니카 선생님의 끊임없는 사랑이 있기에 힘든 아이들이 밝게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 꿈 풍경은 예술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합니다. 행복은 대부분 마음에서 출발하는데, 모니카 선생님의 끊임없는 사랑이 있기에 힘든 아이들이 밝게 생활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 꿈 풍경은 예술입니다! ^^



한정욱 12-06-26 20:18 안녕하십니까?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소중한 꿈 아이들! 주님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 소중한 꿈 아이들! 주님과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구현민 12-06-26 13:03 언제나 곁에서 지켜봐 주고 저를 돌아보게 해주는 친구같은 '민들레 꿈'이 있다는 것이 큰 감사로 다가옵니다. 민들레 꿈을 통해 주변의 가난한 아이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감동! 언제나 곁에서 지켜봐 주고 저를 돌아보게 해주는 친구같은 '민들레 꿈'이 있다는 것이 큰 감사로 다가옵니다. 민들레 꿈을 통해 주변의 가난한 아이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감동!



king 12-06-26 12:41 항상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모니카 선생님에게 큰 경의을 표합니다. 아이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어떤 음식이 좋은지 모니카 선생님은 다 알고계시네요~ ^^ 왠만한 엄마들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모니카 선생님에게 큰 경의을 표합니다. 아이들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아이들이 어떤 음식이 좋은지 모니카 선생님은 다 알고계시네요~ ^^ 왠만한 엄마들보다 더 나은것 같아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윤도영요셉 12-06-25 18:24 참사랑을 봅니다. 가난한 아이들의 서러움, 번민, 고통까지 함께 나누는 모니카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매일 아이들을 위해 음식하려면 엄청 힘들겠습니다. 참사랑을 봅니다. 가난한 아이들의 서러움, 번민, 고통까지 함께 나누는 모니카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매일 아이들을 위해 음식하려면 엄청 힘들겠습니다.



마리아 12-06-25 16:49 주변의 힘든 아이들을 끌어안고 사랑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도만으로 이미 천국을 향해 걷고 있는 것임을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 일기에서 느꼈습니다. 저도 나눔에 동참하겠습니다. 주변의 힘든 아이들을 끌어안고 사랑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도만으로 이미 천국을 향해 걷고 있는 것임을 민들레 꿈 어린이 밥집 일기에서 느꼈습니다. 저도 나눔에 동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