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넷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민들레 진료소'가
오늘 열다섯번째 진료를 하였다.
인하대병원 이진우교수님,김규성 교수님외 6명의 의료진들이
함께하였다.
진료시간은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진료인원은 총 65명(일반진료:64명/재활의학:1명)이었다.
맛있는 떡과 빵,과일, 우유,쥬스, 따뜻한 차를 준비하여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고, 편안한진료 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박00(65세) 6개월전에 집을 나와 역전에서 잔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기침을 심하게 해서 약을 부탁하여 기침약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면티,바지,속옷,양말,치약,칫솔을 지원함.
찜질방티켓 1장도 지원함.
최00(53세) 용접, 배관일을 하다 5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방황하다가영등포역전에서 노숙을 하게 되었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요즘 치아와 잇몸이 너무 아파 잠을 못잔다고 치과치료와 갈아입을 옷을 부탁함.
잠바,면티,바지,팬티,런닝,양말과 약값 1만원 지원함.
양00(63세) 잇몸과 치아가 아파 밥을 못 먹는다고 치과치료를 부탁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2장과 약값 1만원을 지원함.
잠바,바지,면티,운동화도 지원해드림.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7일 (일)
◎이용 생활인수 : 77명(회원:74명/신규회원:3명)
오늘은 세탁 42명과 샤워 6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떡과 쥬스, 요구르트를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나누어 먹으며더욱 행복한 상담시간을 가졌다.
세족실은 12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차00(73세) 12년전부터 아주 어려워져서 서울역에서 1년간 노숙을 하다보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고 특히, 다리관절이 아파 치료를 부탁함.
몇년 전 주민등록증이 말소되어 살려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팬티,런닝,양말을 지원함.
서00(49세) 우울증 치료를 부탁함. 요즘감기몸살이 걸려 감기약을 부탁하여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김00(59세) 미장일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2년전부터 역전에서 생활한다고 힘들다고 하소연함. 일자리를 부탁하였으며, 위가 많이 아프다고 하여 약값 1만원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도서대여 : 29명 / 독후감발표 : 20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8일 (월)
◎이용 생활인수 : 83명(회원:8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7명과 샤워 65명이 이용했으며,
오후 6시부터 서영남 센터장님이 '염치! 대한민국 부끄러운 보고서'를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하였다.
총 참여인원은 23명이며, 강좌가 끝난후 각각 찜질방티켓 1장과
양말 1매, 세수비누 1개를 선물하였다.
세족실은 15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이00(47세) 중국집을 운영하다 부도가 나서 아주 힘든 생활을 한다고 하소연함.
13살된 아들이 있는데 도와주지 못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운동화를 지원함.
일하러 나갈 차비 1만원과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서00(69세) 결핵으로 온몸이 아프고 장이 많이 안좋다고 대학병원에서 치료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함.
내일 민들레 센터장님과 보건소에 진료받으러 가기로 예약함.
3개월째 옷을 갈아입지 못했다고 하여 잠바,바지,런닝,팬티,수건,치약,칫솔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과 잡비 1만원을 지원함.
최00(39세) 친구집에서 얹혀서 2년째 생활한다고 잠잘방을 부탁함.
1년전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부탁하여 주민등록증 살리는 비용 2만원을 지원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벨트,운동화와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그리고 영화 '투모로우'를 상영하였다.
도서대여 : 32명 / 독후감발표 : 19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29일 (화)
◎이용 생활인수 : 82명(회원:78명/신규회원:4명)
오늘은 세탁 41명과 샤워 69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생활인들과 함께 1층~3층 대청소와 꽃밭가꾸기를 하였다.
세족실은 14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조00(48세) 내일 회사에 출근하는데 입을 옷이 없다고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양말,런닝,팬티,치약,칫솔과 차비 1만원을 지원함.
오늘은 씻고 푹 잘 수 있도록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1장을 지원함.
고00(45세) 말소된 주민등록증을 살려달라고 하여 주민등록증 살리는 비용10만원을 지원함.
잠잘방을 부탁하여 찜질방티켓 2장을 지원함.
문00(63세) 동인천역에서 8년동안 노숙을 하다보니 몸이 많이 아프고 힘들다고 하면서 도와달라고 하소연함. 배가 자주 아프고 심하게 아파서 종합검진을 받게 해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을 부탁하여 잠바,바지,면티,런닝,팬티,운동화를 지원함.
도서대여 : 28명 / 독후감발표 : 22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2011년 3월 30일 (수)
◎이용 생활인수 : 83명(회원:81명/신규회원:2명)
오늘은 세탁 46명과 샤워 74명이 이용했으며,
민들레 국수집에서 맛있는 빵과 우유,귤을 가지고 와서 이용생활인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독후감 발표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족실은 18명이 이용하였다.
상담은 정00(35세) 공사장에서 일하다가 다리를 다쳐 일을 못해 힘든 생활을 한다고 도와달라고 함. 1000원으로 3개월을 생활했다고 잡비를 부탁하여 1만원을 지원함.
지속적인 상담을 부탁함.
홍00(58세) 목공일을 하다가 부도가 나서 영등포역전에서 10년정도 노숙생활을
했다고 울먹이며 잠잘방을 부탁함.
3년째 의료보험이 없어 다리가 아픈데두 병원을 달리지 못한다고 의료보험을 살려달라고 부탁함. 갈아입을 옷이 없다고 하여 잠바,바지,면티,속옷,운동화를 지원함.
민들레 센터장님과 여인숙방 얻는 문제로상담을 부탁하여오후에 상담 예정.
도서대여 : 34명 / 독후감발표 : 25명
이용생활인들에게 잠바, 면티, 바지, 팬티, 런닝, 양말, 면도기, 칫솔, 치약, 수건등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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