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사랑함이 사람의 온기를 돌게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 사랑으로 길러졌습니다.
온 누리에 희망을 전염시키고 싶은

민들레수사님 행동 안에서 행복론을 봅니다.
사랑만이 가난한 이웃들을 살릴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 풍경이 우리의 삶에 더없이 필요한 이때
내 삶이 주위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곤 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고 아낌없이 나누고자 하시는
그 숭고한 마음을 가슴 속 깊이 존경합니다!

민들레수사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스승에 날 꽃바구니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