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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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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남정민
 조회 :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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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순간 순간 삶의 기적을 일구어 가는 민들레 공동체 사랑이
이 봄 민들레 홀씨처럼 곳곳에 흩날리어 새로운 꽃을 피우길 바랍니다.
따뜻한 온기로 가득찬 민들레 공동체 세상입니다.
세상엔 여전히 두분이 나누시는 따뜻한 온기가 있어 삭막하지 않습니다.
지금보다 더 살 만한 세상,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서영남 수사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세상을 편견으로 보았던 저의 시선을 부끄럽게 해준 민들레 공동체의
낮은 자리로부터 흐르는 그 따뜻한 풍경 안에서
곧 다가올 햇살 따뜻한 봄을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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