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극심했던 열대야로 잠못이루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밤엔 꽤 서늘한 느낌에 이불속에 몸을 파묻게 되는 요즘입니다.

추석명절은 코앞인데 채소와 과일값이 너무 폭등해서 걱정입니다.

우리네 덕담중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 만큼만 같아라」는 말이 있듯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열어놓고 어려운 이들과 마음 나누고

사랑 나누는 그런 가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세상의 빈곳을 사랑으로 하나하나 채워나가고 계시는 

민들레 수사님 같은 분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름답고 살아야할 이유가 되고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요.

민들레의 사랑실천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그 사랑이 삶의 이유고 삶의 가치입니다. 그 사랑 꼭 닮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현실에 감사하고 작고적음에도 기꺼이 나누면서 살겠습니다.

민들레 VIP손님들, 가족분들과 더불어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빌며,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