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건지 나이가 들면서 일이 하기가 싫은건지

요즘은 삶에 의욕이 별로 없습니다.

재미가 없어요... 신나게 일하는것도 아니고..

오늘부터 지금 이순간부터 열심히 살려고 신나게 살려고

민들레 국수집을 찾았습니다.

제 본명 데레사 성인처럼 열심히 기도하면서 남을 위해

기도도 할줄 아는 사람으로 살고자했던 초심을 잊은듯합니다.

오늘은 성호를 그으면서도 정말 진심을 다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처지지 않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면서

수사님과 민들레 국수집 가족들을 보면서 반성하는 맘으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저에게 자극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