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더운 날이 계속이네요. 건강하시죠? 수사님...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어요.
 

제 스스로 새로운 계획을 차곡차곡 세워나가고 있어요.

주변을 돌아보지 않고 참 이기적으로 제 자신만을 생각하며 산 적이 많았어요.

인생의 있어서 소중한 것이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절실하게 느끼고 있어요.

그것은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 마음을 보면서 또한 남을

위한 인생을 사시는 것을 보면서 제 삶과 감히 비교해 보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어요.

감사드릴게 너무나 많아요.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감사하고...

절망속에서 몸부림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고요...

그리고 우리사회에 희망의 멧세지와 교훈을 주셔서 감사해요.

민들레국수집을 제 삶이 다하는 날까지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