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들은 깨끗한 영혼을 갖고 있다지요.

작은 예수님이기도 하구요.

모니카 선생님이 힘든줄 모르고 돌보는 작은 천사들을

보구 싶은 맘 가득하지만 인천은 넘 멀어요. 여기는 서울 상계동입니다.

민들레국수집 약도를 한참 보다가 갈 엄두가 안나서 마음으로만 전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가볼겁니다. 새벽별 보는 한이 있더라도...

민들레 가족들은 약해져가는 제마음의 등불입니다.

지금의 시련은 주님께서 더 좋은 일에 저를 쓰시려는 계시로 알고

저도 자신을 봉헌하는 날만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항상 머무르길 기도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13주년과 민들레꿈 공부방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