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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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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도민수
 조회 :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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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정말 보통이 아니네요.
하루하루 이 더위에 지치고 힘이듭니다.
교도소 여행중이라 보았어요.
체력적으로 힘드시지 않을 지 두분이 걱정이 됩니다.
저는 요즘 취업이 안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자신을 괴롭혀 가며 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며 보내고 있었는데...
민들레 일기들을 읽고 하나의 소중한 깨달음은,
우리에게 진정 중요한 것은 화려한 사회적 성취가 아니라
가슴으로 나누는 따뜻하고 소박한 사랑과 나눔이라는걸...
보여지는 것보다 내 내면을 가꾸고 주위도 둘러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처음부터 바뀌기란 어렵겠지만은
그래도 저 자신부터 제대로 된 사람이 되도록
내면을 가꾸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준 민들레 국수집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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