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집을 가끔 이용합니다.
한끼니의 식사를 해결 하는것도 버거울 정도의 형편이지만
민들레 국수집에 대한 고마움은 늘 느끼기에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국수집 입장에서야 낯부끄런 일일 수 있겠지만...
컴퓨터를 하나 개방하여, 이용 손님들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에도 도움을 주시려는 분들의 글들은 많은데
이용하시는 분들의 글들은 많지 않은 것 같아서요.
(물론 표현하는 게 개인의 처지로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 pc방등을 가기는 어려우신 분들이 대부분이니...
또 컴퓨터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선
봉사자 한 분이 말씀을 받아 옮겨 적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낯 부끄럽고 무리한 부탁인가요?
그래도 생각을 좀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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