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복잡미묘한 삶 덕분에 제 기분도 들쑥날쑥한 요즘,
친구가 선물해준 책 한권 덕분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였습니다.
소유로부터의 자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투신
예전에 제가 찌질찌질하게 꿨던 꿈하곤 차원이 다르네요~
욕심이라곤 전혀 없이 헌신적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서영남 선생님을 보며 참으로 느낀점이 많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록 아름다운 서영남 선생님~
선생님의 아름다운 기운이 필리핀에도 널리널리 퍼져,
참으로 따뜻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믿고 의지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제게 책을 선물해준 친구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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