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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8 22:26

우리가 진정 사랑한다는 것.

글쓴이 : 유성하

안녕하세요.

가난한 이웃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게 해 민들레국수집.

이제는 민들레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민들레 국수집에 담긴 이야기를 읽고 그 풍경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면 편안해집니다.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면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들어 주는 '민들레 국수집'이 있기에 큰 위안이 됩니다.

눈이 많이 내립니다.

눈길조심, 감기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