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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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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황정우
 조회 : 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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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남 대표님~ 그간 평안하십니까.
궁금한 마음에 눈뜨자마자 민들레 국수집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만남의 유형은 여러가지이겠지만 만남이라는 의미로
서로 살아가며 생성된 인간의 정이 아니겠나 합니다.
필리핀 빈민촌 아이들과의 만남은 반갑고 기쁜 가운데서도
자신에 대한 성숙을 주문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쁘신 틈에도 귀한 시간 내어 필리핀까지 다녀오신 서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은
정말로 성스럽고 사랑스럽고 역시 귀한 분들입니다. 참으로 복되십니다.
두 천사분께 앞으로도 언제나 좋은 시간, 복된 시간이 가득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평화와 함께 기쁜 삶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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