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하신 민들레 수사님께 글인사 올립니다!

신랑에게 선물받은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하나」를 감동으로 읽고

찾아왔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행복한 일상을 보고 있노라니 눈물이 날만큼

그 행복 바이러스가 저에게까지 온전히 전해짐을 느낍니다 ^_^

지칠 줄 모르는 민들레 수사님의 환한 미소에 담긴?평화로운 모습에서

느껴지는 행복이 담겨 있어서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읽는 내내

제 입가엔 커다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민들레 교정사목과 민들레 진료소 게시판을 보았는데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감동적인 사랑 나눔이 담겨있더군요~

1년, 2년이 아닌 몇 십년을 가난하고, 소외받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헌신하신 수사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든든한 길벗이 되어주는 베로니카님과 모니카님 역시 최고입니다!!

세 천사분의 한결같은 이웃 사랑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가을,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시고 주님의 평화 속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