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4살 소녀? 입니다..

책을읽고, 이렇게 홈페이지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글을 쓸까말까 몇번을 망설이다... 적습니다.

이곳에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한분한분께 모두 댓글을 달아주시는

성의를 보니.. 제가 귀찮게 해드리는것 같아 죄송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읽어주실 것을 알기에

따뜻한 마음이 제 가슴에도 깊게 전달 됩니다 ^^

저는 어린나이부터 독립하여 사회생활을 일찍부터 맛보며 살았습니다.

물론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제가 힘들었던건 육체적인 고통도 아니었고

다만 세상 사람들이 너무 각박해져가는 현실 이었습니다.

그저 웃고, 천진하면.. 오히려 더 못되게 구는 사람들속에서..

저들 또한 미숙한 나와 같은 인간임을....하고 생각합니다.

끝없는 배려와, 사람에게서 그 어떤것도?용서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자비의 표본이신 서영남선생님을 보며......

다시한번 저를 돌이켜봅니다.

진정한 나눔과 자비를......... 조금이나마 깨우칩니다.

저도 이 사회에서 꿋꿋히 버텨,

언젠가는 제 힘으로 사람답고 인간다운 공간을 만들 수 있기를 꿈꿉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매일매일 행복하고 평온한 날들만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