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처음으로 ?민들레 국수집을 알게 된건. 티비에서 였구요.

그당시에도 선생님께? 감동받았는데.

제 꿈은.

조그만 밥집에서 제가 주방장. 무료로 어린친구들, 방황하는 아이들,굶주린 아이들이

식사를 하고 그 옆 작은 책방이 있어 편하게 책보면서 꿈을 키울수있는

작은 밥집과 책방을 운영하는게 제 꿈입니다..

마음이 행복합니다.

나눔이 아니라. 베푸는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많은 사랑받겠죠.

어쩌면 이런 따뜻한 마음을 일찍 느껴봤기 때문에??이런 생각을 하게 된건지도 모르겠어요.

몇분에게는 제 꿈을 얘기했고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얘기도 했죠.ㅋㅋ

제 꿈은 평생진행형입니다.ㅋㅋ

어떻게?운영이 되지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에 무료급식이라고 치니

여러사이트가 뜨고 이 민들레국수집 사이트도 나오더라구요.

홈피방문을?했더니 티비에서 봤던 ?선생님이 운영하신 곳이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저와 같은 생각을 했지만 선생님께서 먼저 실천하고 계시니

신기하고 감사하고 부러울뿐입니다.

아직 저는 26살 평범한 직장인.

개인적으로 기반도 잡지 못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도 못해서

나이가 조금 들고 경제적인 면을 신경써도 되지 않을때

정말 감사히 즐겁게 일하겠죠.

2호점으로 어린이 무료급식소가 생겼다는데

?당장 그곳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몇년이 걸릴지 몇십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꼭 저도 우리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어? 엄마의 마음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마음을 달래고 더불어 꿈을 꿀수있는 그런 집 만들겠습니다.

시간이 걸릴수도 있지만 꼭 찾아뵙겠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