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10-03-28 12:01
마음이 복잡하네요...
 글쓴이 : 명순옥
조회 : 18,979  

찬미예수님...

오늘은 마음이 복잡해서 성당에도 안갔습니다.

그럴수록 가야한다는건 알지만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남의 말을 옮긴다는게 나중에 내게 화살이 되어 돌아올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나딴엔 도움이 될까 해서 전한 말인데...

이 말이 제게 화살이 되어 돌아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머리 속이 볶잡하네요...

이런 와중에

출근했다 돈과 카드 신분증이 있는 습득물을 발견하고 파출소에 받겼습니다.

분실하셨던 분이 연락을 받으시고 고맙다고 전화가 왔네요,.,

그런데도 솔직히 마음은 고민때문에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제게 돌아올 화살때문에 직원들과의 관계가 서운해 질껄 알기때문에,.,,

이젠 정말 누군가를 위해서도 말을 전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말을 한사람이 자기가 말하지 않았다고 전한 사람만 탓하네요....

참 .....

사람의 마음이란.....

잘 모겠습니다.....

성모마리아님....

절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언젠가는 제가 전달했다는걸 사람들이 알게 되겠죠... 사실이 아닌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달한 제가 잘못이니까요... 그때가 언제가 될찌 ... 사형을 기다리는 사형수 맘이 이럴까요....

생각이 많네요..

햇살이 따뜻한 즐거운 주말에 어두운 글을 올리게 되 죄송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윤미현 10-04-02 11:31
 
저도 매일 반성을 하면서 생활을 해도 늘 구멍난 생활이 거듭됩니다.  조금은 실수해도 모자라도 괜찮은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서영남 10-03-31 14:51
 
참 마음이 아픕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