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에 글을 올린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잊고 지낸지 두달이나 되네요,

새벽에 공부하다가 문뜩 생각난 민들레 국수집, 정말로 한번 찾아가고 봉사도 해보고 싶구요, 경제적으로도 조금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고3이라서 돕지 못한다는 것은 제게 자꾸만 변명으로 들려 힘드네요,

우리 현실에서 고3이 차지하고있는 역할이 오직 공부뿐이라서,

지금은 현실에 타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 자꾸들어요.

항산이 있어야 항심이 있댔나요.?

남을 도울 수 있도록 훌륭한 사람으로 되기위해 오늘도 이 새벽에 공부를하고

또 따뜻한 마음과 남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 되기위해 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 생활, 몇개월이 끝나면 꼭 봉사할 것을 약속드리릴게요!

우리 사랑하는 민들레국수집 가족여러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