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간극장 왕팬이라고 자부하는데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를 왜 못 봤을까요

저는 인천이 고향이고 지금은 결혼해서 강원도에 살고 있어요

4살 개구장이 아들녀석의 엄마이구요 한 남편의 아내이구요

(결혼을 하니 자기소개가 이렇게 되네요)

낮에 tv 시청을 거의 안하는데 요즘 추워서 밖에 나갈일도 없고

tv를 보는데 인간극장 스페셜을 보고 처음에는 인천이니

예전에 신나게 돌아다녔던 동인천 모습도 보여서 반가웠는데

너무나도 좋은일을 하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또한 나눔을 실천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언제부턴가 작은 도움을 줄 곳을 생각했는데 그곳이 민들레국수집이

될거 같네요

저희도 빠듯한 살림이라 큰 도움은 드리진 못하지만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할께요

여기 강원도에는 눈이 많이 내렸어요

인천도 그런가요?

여러모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했습니다

행복한 정규네에서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