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국수
 


 
작성일 : 23-01-31 15:07
가난한 이들을 위하는 마음
 글쓴이 : 별이달이
조회 : 2,982  

 

안녕하세요. 민들레수사님!
사람은 누구나 몇끼니만 굶으면 이성을 상실합니다.
도둑질을 해서라도 배를 채워야 하는 게 사람이지요.
그런데 민들레손님들은 그게 아닙니다.
그 분들은 너무 착해서 그냥견디거나, 쓰레기통이나 뒤지다가
최후의 수단으로  민들레국수집을 찾습니다.
범죄의 유혹 앞에서도 그러지 않거나, 그러지 못하는
참 착한 사람들입니다.
 
언젠가 민들레수사님의 강연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분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를 깨우던 말이었습니다.
그 분들을 미워하기 전에 먼저 그 분들을 이해해야겠다고
그때부터는 마음을 바꿔먹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착한 사람들입니다.
부자들이 그들의 것을 뺏어가도 누구하나 말하지못하는 사람들.
오히려 부자들 보란 듯이 서로 나누면서 사는...
그들은 조금 힘들고, 조금 불편해도 분명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민들레수사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