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민들레국수집에 쌀을 20kg짜리 한포대지만 기져다 드리고 나니 마음이 참 좋습니다!

지난 12월에 인간극장 재방송을 보고 가져다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처럼 안되더군요! 더군다나 저는 아이들이 4명인데 3명의 아이가 발달이 늦어 치료중이거든요! 둘째 딸은 언어치료중이고 밑에 쌍둥이는 미숙아인데다 뇌출혈이 있어 발달이 늦어 치료중이거든요! 저희집 얘기를 할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상황이 맘먹기가 힘들었는데 얼마전에 또 인간극장에서 민들레 국수집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신랑하고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착한일을 하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크지않겠냐고 이런곳있는데 정기적으로는 못하지만 가끔이라도 조그만 정성이라도 보이자고 했습니다!

신랑도 흔쾌히 승락해주어서 오늘 찾아 갔다오니 참좋았습니다!

수사님께서 제 이름을 여쭤보시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그냥 얼른 나와벼렸습니다!

글구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제 이기적인 부탁입니다! 울아이들 제발 튼튼해지기를 민들레국수집 식구들께서 열심히 기도부탁드립니다!

민들레국수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