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메일을 확인했더니 민들레국수집 회원분이신 어느분께서 글을 남겨놓으셨더라구요. 제가 후원하고있는곳에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고, 좀 떨리기도 하구 기쁘기도했습니다. 그분께 그곳 연락처를 알려드리고 난후 신랑에게 전화걸어 얘기했더니 웃으면서 저보구 사랑전도사가 되었다고 기뻐하더라구요 ^^ 신랑에게 칭찬을 들으니 넘 기분이 좋구 또 누군가가 저를 통하여 소망의 집에 도움을 주신다하니 더 좋았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사랑바이러스가 정말 민들레 홀씨처럼 퍼져나가는듯 합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습니다. 신랑에게 받은 칭찬으로도 이렇게 날듯이 좋은데 나중에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잘했다 칭찬해주시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구요? ㅎㅎㅎ 그래서 더 착한일 많이해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