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진정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존경 합니다. 익히 원장님의 선행의 삶에 대해?알고 있던 저였지만,?이렇게 깊숙히는 이번 "인간극장"시청을 통해? 새삼 원장님의 행적이? 보통 사람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일임을 알았고, 시청 내내 눈길을 뗄수 없고, 때론 가슴쓰리며, 안스럽고, 감탄도 하며,? 복합적인 감정에 싸여 나를 돌아보게 해 주셨읍니다.? 그리고 내 삶이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미약하게나마 봉사란 말까지 들먹이며 그래도 자칭 성의를 다했다고 했던 제가 새삼 너무 작게 느껴졌읍다.

바로 원장님을 두고 만들어진 말이?천사인것 같습니다. 결코 말씀하심에 큰소리 내지 않으시고, 너무 조용히 부드러운 톤으로 항상 다수인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시며, 때론 불의에 대항하는 강인함도 보이시는 분.??외유내강하심을 저는 느꼈으니까요. 원장님. 이제부터라도 정말 자중하는 자세로 임하겠읍니다.

이번을 계기로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던 많은 봉사자, 후원자들의 놀라운 관심과 도움을 보고 제 일처럼 기쁨니다. 좀더 많은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혜택이 돌아가게 되기를 바라며, 늘 주님께 감사하며, 원장님의 개인적인 건강도 잘 관리하시기를 빕니다. 민들레국수집 아자!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