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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25 03:11

민들레가있어행복한사람들

글쓴이 : 윤미경

안녕하세요^^ 수사님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해 주세요.

수사님 말씀이 맞아요. 그들에게는 동정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것이다.

사람 대접을 받길 원하는 것이다.

저는 사는게 슬퍼요.

가난이 죄인가 봐요.

핏줄에게서 남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거 보면요.

저는 동정이라도 받고 싶어요.

방송을 보고 전 더 슬펐어요. 제 처지가 더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오히려 민들레 식구나 손님들이 부러워요.

수사님이나 후원자님들의 사랑을 받으니까요.

지금 이순간도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요.

저에게 마음에 치유가 될 만한 조언이라도 해 주실 수 있으세요?

저 이러다 죽을것 같아요.?

아이들 때문에 버티고 있는 에너지가 언제 다 소모될지...



강덕미 10-02-04 19:29 윤미경님 이름도예쁘,시고 마음도 예쁘실것같아요 너무 절망 하지 마시고 힘을내세요 이렇게라도 글을써서 위로 하고 싶군요. 우선건강이 최고랍니다 정신적으로 너무신경쓰면 위가나빠집? 윤미경님 이름도예쁘,시고 마음도 예쁘실것같아요 너무 절망 하지 마시고 힘을내세요 이렇게라도 글을써서 위로 하고 싶군요. 우선건강이 최고랍니다 정신적으로 너무신경쓰면 위가나빠집?



윤미경 10-01-27 01:30 강덕미님진시으로감사합니다. 강덕미님진시으로감사합니다.



강덕미 10-01-26 23:12 삶이너무힘들면 옆에서 누가뭐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여지질 않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부디힘내시라는 말박에 힘이되어드리지 못해미안하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삶이너무힘들면 옆에서 누가뭐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들여지질 않아요 저도 그랬으니까요부디힘내시라는 말박에 힘이되어드리지 못해미안하군요 가슴이 아픕니다.



윤미경 10-01-26 11:25 저는가난이라는죄를지었습니다. 고아가아닌고아가되었습니다. 핏줄이영원하지않을수있다는것을처음알았을때부터지금까지삷이란것이너무슬픕니다. 저는가난이라는죄를지었습니다. 고아가아닌고아가되었습니다. 핏줄이영원하지않을수있다는것을처음알았을때부터지금까지삷이란것이너무슬픕니다.



강덕미 10-01-25 21:13 지혜로운 엄마의 사랑이그리워집니다 다둑다둑 등을다둑여주는 엄마의사랑 남편의 따뜻한온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윤미경님 힘내시고 장서영님 위로의 말씀 너무도 감사합니다행복한일만? 지혜로운 엄마의 사랑이그리워집니다 다둑다둑 등을다둑여주는 엄마의사랑 남편의 따뜻한온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윤미경님 힘내시고 장서영님 위로의 말씀 너무도 감사합니다행복한일만?



강덕미 10-01-25 21:08 장서영님 누구신지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신글을읽고 감동에젓어 눈물이날려고 합니다 가슴이 적셔오네요 이웃이란 애길하셨는데 위로의 말씀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 장서영님 누구신지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신글을읽고 감동에젓어 눈물이날려고 합니다 가슴이 적셔오네요 이웃이란 애길하셨는데 위로의 말씀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



강덕미 10-01-25 21:03 결혼하고 25년을 험난하고 괴로운인생 인고의 세월을 살았답니다 부디힘내시고 용기를 갖으세요 물질이 있다면 돕고싶군요 하늘이 도울것입니다 심성이 착하신분같으신데 결혼하고 25년을 험난하고 괴로운인생 인고의 세월을 살았답니다 부디힘내시고 용기를 갖으세요 물질이 있다면 돕고싶군요 하늘이 도울것입니다 심성이 착하신분같으신데



장서영 10-01-25 21:03 그렇기때문에 이웃이 있는게 아닐까요? 힘든일이 있을때 때론 혈육보다 더 힘이되는분들이 이웃일때가 있잖아요..내 마음과 함께할 마음의 친구가 필요하신거같아요 그렇기때문에 이웃이 있는게 아닐까요? 힘든일이 있을때 때론 혈육보다 더 힘이되는분들이 이웃일때가 있잖아요..내 마음과 함께할 마음의 친구가 필요하신거같아요



강덕미 10-01-25 20:59 가슴이 많이 아파서 리플을 더달아 드립니다 힘과용기를 내세요 사람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건데 화초에 물을주듯 여자는 사랑을 먹고사는데말입니다 저또한 같은 처지랍니다. 자식때문에 ? 가슴이 많이 아파서 리플을 더달아 드립니다 힘과용기를 내세요 사람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건데 화초에 물을주듯 여자는 사랑을 먹고사는데말입니다 저또한 같은 처지랍니다. 자식때문에 ?



강덕미 10-01-25 20:54 윤미경님 힘내세요. 그래도형제자매가 계시다니 저는부럽네요 저또한 부모한테 사랑받지못하고 늘사랑에 굼주리고 배고파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민들레국수집 손님들이 부럽답니다 그들과 ? 윤미경님 힘내세요. 그래도형제자매가 계시다니 저는부럽네요 저또한 부모한테 사랑받지못하고 늘사랑에 굼주리고 배고파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민들레국수집 손님들이 부럽답니다 그들과 ?



윤미경 10-01-26 11:17 안녕하세요.강덕미님결혼25년차이시면저보다결혼선배님이세요. 제사정을 잘아는 지인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차라리 고아면 없으니까 하고 살지만 부모가 있어도 형제가 있어도 고. 안녕하세요.강덕미님결혼25년차이시면저보다결혼선배님이세요. 제사정을 잘아는 지인이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차라리 고아면 없으니까 하고 살지만 부모가 있어도 형제가 있어도 고.



윤미경 10-01-26 11:23 모든게가난때문이군요.저의사정을잘아시는지인이그러시더군요.차라리고아면그냥가족이없으니까없으려니하고살지만있어도고아와똑같은처지가되어버렸으니까요.저는가난한죄를지었습니?. 모든게가난때문이군요.저의사정을잘아시는지인이그러시더군요.차라리고아면그냥가족이없으니까없으려니하고살지만있어도고아와똑같은처지가되어버렸으니까요.저는가난한죄를지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