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나 싶었는데
이제는 제번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쌀쌀하네요.
올해는 코로나가 시작되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을 다 보낸 듯 합니다.
우리 사회엔 마스크가 이젠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도 불안하고 어려운 시대이지만
민들레공동체 만큼 따뜻한 곳이 요즘엔 더욱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 그리워하는 따뜻한 세상을 민들레공동체 안에서 봅니다.
일기를 읽는 내내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들려주는
지혜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특별한 사랑이 빛납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민들레공동체를 응원합니다.
계속 되는 어려움과 힘듬이 있지만
민들레 공동체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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